시인, 좋은글

인공지능이 시는 쓸 수 없다

김용주 시인 2016. 3. 16. 06:06


인공지능이 詩는 쓸 수 없다


이제 우리는
땅을 성스럽게 여기지 않고
단순하게 '자원'으로 보기 때문에
환경 재앙의 위험에 처해 있다. 뛰어난
과학기술적 재능에 뒤처지지 않는 어떤
정신적 혁명이 없으면, 이 행성을
구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카렌 암스트롱의《축의 시대》중에서 -
 

* 인간의 과학기술적 재능이
인공지능을 만들고, 그 인공지능이
인간의 환경을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럴수록 '마음공부'와 정신혁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제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사람의 마음은 다스릴 수 없고,
 사랑의 스킨십과 시(詩)는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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