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좋은글

가까이 있는 것들

김용주 시인 2016. 3. 12. 16:01

가까이 있는 것들 우리는 가까이 있는 것이 아름답고 경이롭다는 것을 깨닫고 놀란다. 가까운 것이 먼 것을 설명한다. 한 방울의 물은 작은 바다이다. 한 명의 사람은 자연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평범한 것들의 가치를 인식하면, 지금껏 알지 못했던 여러 가지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의《스스로 행복한 사람》중에서 - 사랑도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사이에 사랑이 있습니다. 꿈과 희망도 저멀리 강 건너에 있지 않습니다. 가장 가까운 내 발 밑에 그 씨앗이 있습니다. 가장 일상적이고 가장 평범한 것 안에서 내 모든 운명의 방향이 결정됩니다.


젊음날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