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땐 엄청 열 받지라~ 장맛비가 쏱아지던 어느날, 내가 정말 열받아 기절할뻔 했던 사연, 고향 불알 친구 넘이 오늘밤 지 마늘 녹두네가 빈대떡 부친다꼬 대포 한잔 하자고 해서 걍! 막걸리 한 사발 먹으러 갔다가 녹두네 친구 아줌새들이랑 밤샘 점 이백원짜리 고스톱을 치며 못 먹어도 고고 하다 가요 가랑비에 옷 올딱 젖는다꼬 쌈지돈을 홀랑 잃어걸 랑요 앗싸! 그런데유 막판에 내가 받은 패가 넘 좋아 똥 흔들고, 투따불 쓰리고에 광박 피박 까지 때려 부리면 상환가로 본전 찾고도 딸 찬스가 와서 가슴이 벌렁벌렁 거리는데 어휴 미쳐 돌아 버리겠네요 씨~이~벌 망할 놈의 저 녹두네는 지는 연사도 아니면서 못 먹어도 고다 하더니만 나 보고는 아찌는 그냥 광이 파세요 하네요..ㅠㅠ 오메 된장!
옆자리에서 내 패를 보던 꼭! 떡순이 같이 생긴 아줌새가 하는 말 호호호홋ㅋㅋㅋ 야 녹두 어멈아! 저 호구 아찌가 쩐 잃었다꾸 순경 데꼬 오는 아녀? 망 잘 봐라~~ 엉 헐! 그러잖아 젠장...쯥쯥 나, 열 받아서 미쳐 죽는 줄 알았습니다 나 떡순이 아줌새다 ㅋ 나랑 뽀뽀 하고 싶은 넘들 줄 똑바로 서라 잉 난......싫다 싫어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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