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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との祭りだョ / 三原綱木
뒷북치기라고 / 미하라 쓰나끼
시치미를 뗀 거짓말에는 빛바랜 바람
따르던 개마저 등을 돌려
이제와서 사랑따위 늘어놓아도
새벽 녁도 질려 웃었어
좀더 소중히 하고 있으면
여자 두려움도 모르고 있는 거야
두손 모아서 비위를 맞추어도
뒷 뒷 뒷 뒷 뒷북치기야
극락의 잠자리가 돼버려서
저녁놀 네온으로 날아가
이제와서 주색잡기를 그만두어도
기다리고 있는 여자는 이젠 없어
조금 더 깨닫고 있었다면
이토록 쓸쓸하게 안되어 있을거야
웃어봐도 후회해봐도
뒷 뒷 뒷 뒷 뒷북치기야
조금 더 바램을 듣고 있었으면
지금도 함께 살아 쓸거야
포기하지 않고서 전화를 걸어도
뒷 뒷 뒷 뒷 뒷북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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