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하루 눈부신 태양이 무쇠난로를 뜨겁게 달구던 그 곳 어느새 백지로 변해 가고 아무런 상관도 없는 나를 한나절 창가에 매달아 놓은 노을은 조용히 산 너머 모습을 감춘다. 무수한 별이 쏟아지는 밤 강 저편 불빛 호수에 얼굴을 씻는다.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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