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의 비 / 호리우치타카오
눈물을 내리게 한 쓸쓸한 소나기는
남자도 여자도 공허하고 쓸쓸한 기분에
마음의 모닥불에 추억을 지피고
그리운 누군가를 껴안네
다시 한번 보고 싶어요. 그 사람을
불행한 삶을 짊어지고 있다면
이 거리에 계속 흘려! 내일까지
이 세상 끝까지 내려! 망각의 비여!
잊고 싶은 눈물이여
나 홀로 마시는 술,
마음의 상처를 더듬는 가슴에
눈물을 상대로 술을 따라 더하면
담뱃불이 반딧불이 되어
돌아오지 않는 옛날을 다시 또 비추네
다시 한번 안고 싶어요. 그 사람을
어딘가꿈만은 적시지 마!
내일까지에서 행복을 잡으면
눈물이 마를 때까지 적시지 마!
망각의 비여! 잊고 싶은 눈물이여!
[ 후렴 ]
다시 한번 보고 싶어요. 그 사람을
불행한 삶을 짊어지고 있다면
이 거리에 계속 흘려! 내일까지
이 세상 끝까지 내려! 망각의 비여!
잊고 싶은 눈물이여!
-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 -
'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愛の終着駅 / 服部浩子 [사랑의 종착역 / 핟토리히로코] (0) | 2017.05.30 |
---|---|
東京のバスガール / 林あさ美 (0) | 2017.05.20 |
紅ひとり / 大月みやこ[홀로 바르는 분홍빛 입술-오오츠키 미야코] (0) | 2017.05.02 |
小桜音頭 / 小桜舞子 (산벚나무 아래에서의 선창 / 코자쿠라마이코) (0) | 2017.04.20 |
百夜行 / 坂本冬美 [하얀 어둠 속을 걸어요 - 사카모토후유미] (0) | 2017.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