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좋은글

불 사 조

김용주 시인 2010. 12. 17. 10:52


불사조 
여러분 모두는 
영원의 시간을 살아간다는 
전설의 새, 피닉스를 알 것입니다. 
고대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새로, 
불사조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피닉스는 
500년에 한 번 스스로 불 속으로 뛰어들어 
불에 타 죽고, 그 재 속에서 다시 소생한다고
합니다. 우리도 그 피닉스가 
되어야 합니다."
- 시부사와 가즈키의《도전자: 이나모리 가즈오》중에서 -
* 잘 알려진 '불사조'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불사조처럼 살아가야 합니다.
당신과 함께라면 영원의 시간을 살아간다는 믿음 가지고,
당신과 함께라면 불 속으로 뛰어 들어도 죽지 않는다는 
용기를 가지고 불사조처럼 살아가야 합니다.
내가 무너지면 당신도 무너지기 때문에.
내가 살아야 당신도 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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