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좋은글

마법의 장소

김용주 시인 2011. 11. 5. 19:49


마법의 장소 
"마법의 장소들은 
언제나 지극히 아름답고, 
하나하나 음미해야 마땅하지. 
샘, 산, 숲, 이런 곳에서 대지의 정령들은 
장난을 치고, 웃고, 인간에게 말을 걸어. 
당신은 지금 성스러운 곳에 
와 있는 거야." 
-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중에서 -
* 나만의 마법의 장소.
모든 시름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곳,
스스로 위로받고, 스스로 치유받는 곳,
서로 사랑하고, 함께 꿈꿀 수 있는 공간,
그런 마법의 장소가 나에게 있으면
모든 시름도 기쁨으로 바뀝니다.
거룩하고 성스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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