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버린 남자 백년을 기약하면서 달콤한 연애를 하던 때 두 연인의 꿈은 너무나 희망에 부풀어있었습니다. 남자는 결혼을 위해 아파트를 준비하였고 여자는 새 아파트에 맞는 세간도 알아놓았습니다. 그렇게 희망이 부풀어 결혼준비를 하던 때 여자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를 하여 회사의 문을 닫았습니다.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의 손을 잡고 아픈 고백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신혼산림을 차렸습니다. 이야기하던 것과는 너무 작았습니다. 다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업도 잘 되었습니다. 그저 있는 것에 감사하였는데 친정어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여자의 볼에서 아픈 눈물이 흘러내리고, 어머니가 흘렸던 감동의 눈물이었습니다. 이렇게 쉽게도 바뀔 수가 있네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옷을 입지는 않았지만 가장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 마음을 기쁘게 하고 속삭임이 다정한 사람 마음속에 희망을 주는 사람 작은 메모지에 사랑합니다 라고 써 주며 하루를 감동의 선물을 해 주는 사람 내 무지함을 뛰어난 장점으로 승하 시켜주는 사람 하늘이 푸르다는 것을 미소로 일깨워주는 사람 어떠한 좋은 일을 해 놓고도 미소지으며 떠나갈 줄 아는 사람 하찮은 일이라도 귀찮아 하지 않는사람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한 해와달의 속삭임 처럼 은은한 미소를 가진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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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Turning Poi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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