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좋은글

인연으로 만납니다

김용주 시인 2010. 4. 18. 12:39

 

 

그대 만나는 날까지 마음을 가꾸며 살아갑니다.

그대는 내 삶의 인도자 입니다.

 

 

힘들때 사푼이 내 생각속에 와서

선물하나 불어 놓어주고 갑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님이지만

희망을 불러 넣어주고 가는 당신입니다

 

 

내 평생에 만나지 못하더라도

당신의 사랑은 항상 내 살아가는 동안에 함께합니다.

 

 

그 주신 사랑이 너무 커서 그 사랑 이루지 못해도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우리 인연이 닺는 날 당신은 만날수 있음을 알기에..

조급해 하지도 애닳아 하지도 않습니다.

 

 

당신은 내 가슴속에 늘 미소 한자락 희망 한자락 보이며

속삭여 주시기에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