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안개 / 윤복희 밤안개 / 윤복희 밤안개가 가득히 쓸쓸한 밤거리 밤이 새도록 하염없이 쓸쓸한 밤거리 님 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매는 마음 밤이 새도록 하염없이 나는 간다 님 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메는 마음 밤이 새도록 하염없이 나는 간다 나는 간~다 다정한 노래 2016.11.07
이별의 부산 정거장 / 배삼룡 이별의 부산 정거장 / 배삼룡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잣집이어 경상도 사투리의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 다정한 노래 2016.10.28
가을 나그네 / 소리새 소리새 / 가을 나그네 난 낙엽이 지는 날은 난 꽃잎이 지는 날은 난 그리워 지네요 님과 사랑의 밤 난 낙엽이 흩어진 날 난 꽃잎이 흩어진 날 난 사랑이 흩어진 날 이 길을 가야하나 사랑이 흐르던 길 바람이 불어오면 가을에 지친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난 은하의 별 내리면 난 이 밤이 깊.. 다정한 노래 2016.10.16
찻집의 고독 / 심수봉 찻집의 고독 / 심수봉 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웠다 약속시간 흘러 갔어도 그 사람은 보이지 않고 싸늘하게 식은 찻잔에 슬픔처럼 어리는 고독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어 가.. 다정한 노래 2016.10.14
잃어버린계절 / 심수봉 잃어버린계절 / 심수봉 흐르는 세월을 잡을수는 없지만 흰구름 낙엽에 몸짓은 너무 쓸쓸해 스쳐간 과거는 다신 올순 없지만 노을에 물드는 그 빛은 너무 무정해 여위어 가는 내 가슴속에는 갈곳을 잃은 별빛되어 흐르네 잃어버린 날 찾고싶어 잃어버린 시간 찾고싶어 잃어버린 날 찾고싶.. 다정한 노래 2016.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