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 산울림 청 춘 / 산울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날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다정한 노래 2016.02.21
무정부르스 / 강촌사람들 무정부르스 / 강촌사람들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갈 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 다정한 노래 2016.02.09
미워하지 않으리 미워하지 않으리 / 정원 목숨 걸고 쌓아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 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 사랑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떠나버린 그 님이 다시올 소냐 사나이 붉은 순정여자는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 다정한 노래 201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