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사쿠하나, 비에 피는 꽃 / 세키 타네코
닿지 않는 인연이라 단념했어요 하지만, 그리운 그 사람이여! 뜻대로 된다면야 지금 한 번 한 번만이라도 만나고 싶어요
헤어진 사람 생각하면 슬퍼요 불러봐도 먼 하늘 비를 맞고 피어 있는 꽃이 내 사랑인 걸까요
허무한 꿈에 지나지 않지만 잊을 수 없는 그 사람이여! 창가에 눈물의 소야곡 홀로 울어요. 흐느껴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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