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雨のブルース / 五木ひろし [아메노부루-스, 비의 블루스]

김용주 시인 2016. 1. 18. 19:42

아메노부루스 / 비의 블루스

비여! 내려! 내려!

괴로움을 흘려서 잊어버릴 때까지

어차피 눈물에 젖어가며

밤마다 한탄하는 이 몸은

아아~ 돌아오지 않는 마음의 푸른 하늘

흐느껴 우는 밤비여!


밤비 내리는 날의 그리움


어두운 운명에 영락해버린 이 몸은

비 내리는 밤길을 터벅터벅 걸어요

홀로 정처 없이 헤매도

아아~ 돌아오지 않는 마음의 푸른 하늘

줄기차게 내리는 밤비여!


젊음날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