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에 가면 / 김용주 오솔길 따라 선산에 다다르면 따사한 햇살 아래 매화 꽃망울이 참 곱기도 하여라 산들 바람 큰언덕 위에 활짝 핀 분홍색 매화꽃 한송이 꺾어 하얀 달빛 성묘 예쁘게 단장하니 불귀 부모님 그 사랑이 그립구나 |
'김용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수유 / 김용주 (0) | 2016.04.19 |
---|---|
네게도 봄이 오는가 / 김용주 (0) | 2016.03.08 |
뜰의 정령 / 김용주 (0) | 2016.02.08 |
시월의 첫날 가을은 짙어가는데.. (0) | 2015.10.01 |
추석날 커피한잔 (0) | 2015.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