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おまえに (오마에니, 너에게) - フランク永井 (후랑쿠나가이)

김용주 시인 2016. 3. 26. 21:15


오마에니, 너에게 - 후랑쿠나가이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좋아 
아무 말 하지 않아도 괜찮고

나의 헤진 곳을 기울 수 있는 것은

같은 마음의 상처를 갖는 

너 밖에는 아무도 없어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좋아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좋아

울고 싶을 때도 내 곁에서 울어!

눈물을 닦아주는 것도 나이기에

같은 기쁨을 아는 것은

너 밖에는 아무도 없어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좋아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좋아

약속을 한 그날부터

멀리 여기까지 온 우리 두 사람,

같은 곡조를 노래하는 것은 

너 밖에는 아무도 없어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좋아


 

젊음날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