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蒼空の神話 (아오조라노 신와) / チェウニ (채은희)

김용주 시인 2016. 6. 13. 04:09

    푸른 창공의 신화 / 채은희 푸른 창공을 올려보면 슬퍼져요 당신과의 일들을 그리면 셔츠의 단추가 뜯겨져 나갈듯한 행복을 느끼는데 만일 언젠가 미움받는다면 살아 갈 이유가 없어요 예쁜 여자가 되어 뒤를 따라 걷게 해주어요 젊음은 이미 사라졌지만 당신 이외 분명 사랑은 이루어 낼수 없어 목숨을 다해 인생은 전부 바쳐도 좋으니까 흐린 하늘은 올려보면 서글퍼져요 가슴 한켠이 싸늘해져 행복이 도망가지 않도록 창을 닫고 가두어 두어요 만일 염원이 이루어진다면 아름다웠던 그 시절 우연히 만나 곁에서 영원히 정성을 다했을텐데 시간은 되돌리지 못하지만 당신을 위해서 분명사랑을 드리고 왔어요 마음속으로 눈동자 속으로 맺어지고 싶었었으니까 맺어지고 싶었었으니까 젊음은 이미 사라졌지만 당신 이외 분명 사랑은 이루어 낼 수 없어 목숨을 다해 인생을 전부 바쳐도 좋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