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霧情のブルース / 加門亮

김용주 시인 2016. 6. 20. 07:24

    霧情のブルース / 加門亮 휘파람도 얼어붙는 항구도시 하코다테 누가 그녀를 모르시나요 찾지 말라며 루즈로 쓴 왼쪽으로 쳐진 글씨가 슬퍼요 밤안개여 부르지 마 블루스는 가스등도 흐릿한 항구도시 요코하마 누가 그녀를 모르시나요 두 사람이 만난 바샤미치 근처 과거를 더듬는 사랑의 쓰라림이여 밤안개에 울고 있는 블루스여 요코하마의 중구에 있는 지역 명 찬송가에 목이 메는 항구도시 나가사키 누가 그녀를 모르시나요 밤의 마루야마에서 보았다고 하는 소문을 더듬어 찾으니 얼굴이 닮았을 뿐 밤안개여 부르지 마 블루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