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望郷の駅はまだ遠い(망향의 역은 아직도 멀어) - 冠二郎(칸무리지로)

김용주 시인 2016. 6. 26. 07:19

    망향의 역은 아직도 멀어 / 칸무리지로 철새조차 보금자리로 돌아가는데 돌아갈 곳 없는 떠돌이 생활 남자가 되라고 어머니의 목소리가 슬프게 뒤 쫓아 오네 아~ 망향의 역은 아직도 머네 데려가 달라고 이별하던 역에서 울며 매달렸던 귀여운 너 밤기차의 구석에서 이 나도 살며시 눈물을 숨어서 닦았어 아~ 망향의 마을이 멀어져가네 죽었단 심정으로 거듭나는 나에게 이어지는 끝없는 눈보라 광야 너의 얼굴이 어머니가 꿈에 나타나는 여정의 밤이여 아~ 망향의 역은 아직도 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