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본선 / 야마모토 아키 당신을 잊으려는 나 홀로 여행은 지는 석양에 눈물을 자아내요 선로를 따라서 그대 모습 흔들리고 그 무얼 이제와 새삼 그리워하나 창문 저편은 붉은 바다 그 누가 이름 붙였나 황혼 본선 돌아갈 곳도 없는 여로의 끝은 북녘은 늦가을 빈가 늪새바람 인가 미련 마음을 끊어내려는 듯이 파도의 골짜기로 해가 저무네 삐걱거리는 열차는 꼭두서니 빛깔 울고 있는 듯한 황혼 본선 아니에요 내가 바라는 것은 남들도 부러워하는 사랑이 아니에요 먼 바다의 어화 흔들거리며 꿈 조각들이 멀어져 가요 그날 헤어진 그 사람과 불타올라 덧없는 황혼 본선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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