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女なみた酒 / 歌. 入山アキ子 [여자 눈물의 술이네]

김용주 시인 2017. 7. 15. 20:30

    여자 눈물의 술이네 여자가 혼자 마시는 가슴에 외로움만이 사무쳐 오네 마셔도 취하지 않는 눈물어린 술 당신 당신 당신밖에 사랑할 수 없는데 다시 만나는 날은 없는지요 지금 당신을 기다리는 나, 당신이 웃었어 당신이 울었어 슬플 정도로 생각이 나네 눈물에 흐려진 유리창 언젠가 언젠가 언젠가 당신이 돌아올 기분이 들어 바람 소리에도 마음이 설래이네 덧없는 여자의 미련일까요 여자의 행복의 꿈꾸는 것이 남자의 일생을 방해하면 꿈 따위 평생 보지 않아서 그나마 그나마 그나마 찬비 내리는 밤은 등을 맞댄 당신으로 좋아 아무것도 필요없이 돌아 오길 바래요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