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おんな一輪演歌節 / 青木美保 [한 송이 여인 꽃의 엔카 가락]

김용주 시인 2017. 11. 24. 22:06


 한 송이 여인 꽃의 엔카 가락 / 아오키미호

 

 

가진 물질의 양보다

웃는 얼굴의 횟수로 복은 정해지는 거예요

잘 되는 날도 안 풀리는 날도

인생은 여러 가지 있고요

 송이 여인의 꽃은 눈물을 훔치며

오늘도 피렵니다. 엔카 가락!

아아아... 엔카 가

 


설령 진심으로 사랑해봐도

울면서 헤어지는 사랑도 있어요

사람 마음의 엇갈림, 십인십색의 인생이여!

이름도 없는 한 송이 여인의 꽃은

오늘도 피렵니다. 엔카 가락!

 

흘러가는 세월은 짧고,  빠름, 

바람에 흩어지는 벚꽃

후회를 남기지 않고 언제까지나

인생은 외길로 가는 거예요

아아아... 엔카 가락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