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묘약 김용주 하얗 그리움, 차가운 눈꽃 세어보 듯 겨울 밤,추운 마음 호롱 불을 밝히 듯 어찌 나 홀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가을이 버리고 간 나목 위에 낙엽도 기다림에 지쳐 울며 가련만 아직, 내가 숨 쉬고 있다는 건, 가슴속 깊이 비밀하나 감춰 놓고 그저 너 만을 기다리는 까닭이다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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