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城ヶ島の雨 / 倍賞千恵子

김용주 시인 2018. 3. 30. 09:02

    城ヶ島の雨 / 倍賞千恵子 비가 오네 죠아가시마의 바닷가 코발트 색의 비가 오네 비는 진주인가 새벽의 안개인가 아니면 나의 흐느낌인가 배는 떠나가네 토오리야의 끝자락을 비에 젖어 돛을 올린 님 실은 배 에~ 배는 노를 젓고 노는 뱃노래로 젓네 뱃노래는 뱃사공의 마음 가짐 비는 오네 하늘은 조금 흐린 날씨 배는 떠나가네 돛이 가물거리네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