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주점 / 키타노 마치코 그것은요 누구든지 행복해지기를 바래요 당신 혼자만 괴로운게 아니예요 위로의 말은 하지 않을께요 꾹 참아내는 남자의 모습이 진눈깨비를 불러 등불이 흔들리는 겨울주점
그러니까요 묻지 말아줘요 묻어 두었던 가슴의 상처 말 할 수 없어 여러 일들이 여자도 있는 거예요 알아 줘요 따끈한 술병의 술을 따라요 손발이 곱은 밤은 혼자마시는 술이 차가운겨울주점 다음 생에요 다시 태어난다면 역시요 사랑을 할래요 사람을 믿고 일편단심 사랑으로 제대로 된 삶 살 수 없어요 나도 똑같다며 끄덕이는 당신 조금 더 있어줘요 같은 처지끼리의 겨울주점
-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 |
'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별의 열차 / 미야코 하루미 (0) | 2018.10.12 |
---|---|
인생 부르스 / 미소라히바리 (0) | 2018.09.28 |
おかあさん(엄마) / 森昌子(모리 마사코) (0) | 2018.09.12 |
最後の恋人 / 山口かおる (0) | 2018.09.10 |
蛾 / 津和のり子 [나방 - 쯔와노리코] (0) | 2018.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