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전 3시 / 후랑크 나가이 東京午前三時 [후랑크 나가이] [1절] 새빨간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그녀가 그리워 목메어 우는걸까 나이트 클럽의 푸른 등불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색스폰 소리 아~도쿄의 밤이 아쉬움이 남는 새벽3시여 [2절] 어여뿐 얼굴을 하고 길모퉁이의 하얀 밤 안개에 젖어가며 나를 기다리는 듯한 느낌도 들지만 그녀는 제멋대로 구는 유성같은 존제 아~도쿄의 밤이 아쉬움이 남는 새벽3시여 [3절] 옛그림자가 눈가에 떠오르는 뒷골목에 나가면 차디찬 아스팔트 그녀와 닮은 여자를 태우고 가는 캐딜락의 테일 라이트[미등]가 그져 빨가네 아~도쿄의 밤이 아쉬움이 남는 새벽3시여 -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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