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좋은글

투 명 함

김용주 시인 2012. 1. 28. 07:30

 

                

                 투 명 함

            투명함이 있는 곳에
            놀라운 성장이 있다.
            창문을 연다는 것은
            곧 다른 사람들로 우리의 의견과
            관심사와 꿈에 빛을 비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고든, 게일 맥도날드의《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때》중에서 -


            * 투명한 유리창을 바라보면
           창 바깥의 아름다운 세상이 보이지만
           거울을 바라보면 부족한

           나 자신의 모습만 보일 뿐입니다.
           정치권의 돈 봉투 사건이

           온 나라를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서로의 투명함으로 신뢰가 더해 갈 때
           우리 국민 수준도 한층 더 높아지고 
           정치 선진국으로 도약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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