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좋은글

내가 가는 길

김용주 시인 2012. 1. 12. 07:54

 

             내가 가는 길 

       '인생은 너무 복잡해.'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어떤 길들은 계속 따라가고, 
         다른 길들은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최악은 그것이 아니었다.
         제일 나쁜 것은 자신이 그 길을 제대로 선택했는지
         평생 의심하며 그 길을 가는 것이었다.


         - 파울로 코엘료의《브리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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