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月의 詩 / 이해인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때는 고요히 노랗게 떨어지는 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것일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내가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레일 수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 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 삶 자체가 하나의 꽃밭이 될테지요?
가요와 팝의 어울림
01.Cranes(백학) - Losif Kobzon 02.Carmelo Zappulla - Suspiranno(rain) 03.Nat King Cole - Quizas, Quizas, Quizas 04.춤추는 카사비앙카 - 적우(황금사과 OST) 05.Let Me Fall (from Cirque du Soleil) - Josh Groban
06.약속 - 김범수 07.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니었음을 - 양현경 08.휘파람을 부세요 - 임 지훈 09.상처 - 조용필 10.Follow Me - Demis Roussos
11.Spanish Heart - Gerard Joling 12.Where Did Your Heart Go - Wham 13.Tiket To The Tropics - Gerard-Joling 14.Stand By Me - Demis Roussos 15.Careless Whisper - Wham
16.Tamara - Abrazame 17.Динь-динь-динь(진-진-진) 18.Eden Is A Magic World - Olivier Toussaint 19.Magic Boulevard - Francois Feldman 20.Emmanuelle - Pierre Bachelet
21.엠마뉴엘(Emmanuelle,1974) - Pierre Bachelet/Caravelli orchestra 22.안녕 내 사랑(bella ciao) - Anita Lane 23.Spente Le Stelle - Emma Shapplin 24.Poison - Viktor Lazlo (빅토르 라즐로) 25.고백 - M TO M (엠 투 엠)
26.Welcome to my world - Anita Kerr Singers 27.Hasta Siempre - Soledad Bravo 28.Mana(어머니) - Loudovikos ton anoyion 29.You're My World - Cilla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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