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산색시 하 창 용
미풍의 간지로움에 수줍게 볼 밝히는 꽃이야
기다림의 진한 눈물 하늘에 물들어 곱기도 하구나
별을 기디리는 마음으로 촉촉히 맻치는 눈물 닦아줄이 누구냐
나직히 들려오는 산새의 울음 소리에 달빛만 고요하다
들꽃 산색시야 너의 깨끗한 미소를 가슴에 담아 나의 사랑하는 사람에게
샆포시 전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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