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에는 천국이 우리 옆에 있었다. 자연의 소리는 격하거나 지나치지 않고 거짓 또한 없다. 나는 다시 극히 섬세한 본능을 가장 신성한 것으로 믿게 된다. 자연의 소리는 나에게 남은 시간들이 거쳐야 할 삶이 아닌 삶, 삶을 넘어선 삶이 된다. - 헨리 D. 소로우의《소로우의 일기》중에서 - 자연의 소리는 거짓이 없습니다. 아이들의 소리에도 거짓이 없습니다. 거짓이 없는 자연과 아이들이 만나면 그곳이 천국입니다. 우리 옆에 있는 자연, 우리 옆에 있는 아이, 그 귀한 존재가 우리의 삶을 천국으로 만듭니다. 내 옆에 천국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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