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포토영상, 유머 518

저 화장실 좀 가려고 하는데.

저 화장실 좀 가려고 하는데 신혼 첫날밤 말고 그 다음날 아침에... (좀 야해요)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다음날, 친구들이 모여 새신랑의 행운을 축복했다. 차츰 술기운이 돌기 시작할 무렵, 친구가 말했다. '야, 약속대로 첫날밤 일을 자세히 보고해!' '뭘 그래, 다 알면서.' 신랑이 슬쩍 피하려 하자, '첫날밤 얘기 안하면 오늘 술은 니가 다 사는 거다!' 친구들의 닥달에 신랑은 얼굴을 붉히며 실실 웃고만 있었다. '야 임마, 웃지만 말고 빨리 얘기해!!' '짜식 밝히기는..알았어. 음... 다음날 아침의 일인데.' '이자식, 누가 다음날 아침 얘길 듣쟀어? 첫날밤 얘기를 하란말야!' '다음날 아침이 돼서 말야, 집사람이 자는 날 막 깨우더라고. 뭐라고 그랬는데?' 저 화장실 좀 가려고 하는데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