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좋은글

[스크랩] 진초록 詩 / 향강 張 貞 文

김용주 시인 2015. 6. 20. 22:46

진초록 詩 / 張 貞 文 
육칠월 장마 그치니 
진초록 盛夏이다
폭염 열대야 더위
온몸 땀 흐른다 
사람들은 
해변 바캉스 간다
나 어디로 갈까
深山幽谷 나 홀로
숲 그늘 찾아가야지
푸른 냄새 계곡흐름
심호흡하며 마시며 
시를 써야지
진초록 내 인생을
읊고 노래해야지
 
출처 : 시와 음악과 사랑이 있는곳
글쓴이 : 블랙홀1 원글보기
메모 : 시음사 운영자 블랙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