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ふたりの絆 / 藤 あや子

김용주 시인 2016. 5. 11. 21:48



ふたりの絆 / 藤 あや子


(―)

꿈은 아니겠죠? 이대로 쭉
당신과 길동무하며 떨어지지 않겠어요
겨우 만날 수 있었던 이 사랑이니까

일생 한번의 마음을 담아
밤하늘의 별에 살며시 빌겠어요 
두 사람의 인연

(二)
우산을 든 손의 온기마저도
사랑스러움 더해가는 깊은 밤의 거리여
후회는 하지 않아요 망설임은 버리고
일생 한번의 버팀목이라고 믿어요
내일을 찾으며 걷고 싶어요 
두 사람의 인연


(三)
비에 젖어 핀 제비꽃처럼
눈물을 글썽이며 빛나고 싶은 거야
고생을 각오로 넘어 가요
일생 한번의 마음이라 정해
기대는 어깨를 보듬어 주세요
두 사람의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