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주

그대 그리워 / 김용주

김용주 시인 2018. 10. 9. 06:01

    그대 그리워/ 김용주 그대여 우린 가시밭 길을 사랑의 힘으로 서로 부둥켜 안고 울다 웃으면서 삶의 동반자로 살았으련만 어느날 그댄 별이 되고 싶다고 내 곁을 멀리 멀리 떠나 가버렸네 상혼의 아픔을 이 밤도 쇄주 한잔으로 내 눈물을 빗물로 흘러 보내면서 행복했던 날들이 그리워 내영혼이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돌아가네 너무나도 그댈 사랑했던 까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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