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마을의 집 / 김용주 저 마을, 그 집에는 아련한 추억이 있나니 가슴아린 사랑을 잊고파 덤덤한 척 살아도 정이 그리운 걸 어쩌라 사랑의 반전속에서 거들먹 대며 난, 황혼의 길을 나섰지만 숲속 큰 언덕에 기대어 그리움을 쫒다가 타성에 젖어 소르르 잠이 든다 오롯이 나만이 행복을 추구하는 건, 이기적 사랑일까 이제 그대를 위한 이타심에 꽃을 피우나니 心思 꽃잎에 이슬이 맺힌다 2021. 8. 21 블랙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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