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님 이쁜님과 고운님 이쁜님과 향강 張 貞 文 편집 블 랙 홀1 내 고운님 이쁜님과 식탁 마주 앉아 사랑 이야기 하며 맛있는 음식 나누면 나 기쁜 마음 활짝 웃음 행복감 넘쳐요. 그리고 우리 손잡고 맑은 시냇물 흐르는 시골 둔덕길 나란히 걸으며 함께 사랑 노래 부르면 하늘엔 종달새도 춤추며 노래해. 사랑은 마냥 .. 시인, 좋은글 2011.10.15
사랑은 말합니다 사랑은 말합니다 사랑은 말합니다. "조건 없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은 말합니다. "당신은 지금 이대로가 좋습니다." 이런 사랑만이 우리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랑만이 우리가 하나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 바이런 케이티의《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중에서 - * 사랑은 또 말합.. 시인, 좋은글 2011.10.06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수용소에 함께 있던 소설가 트라이안은 모리츠에게 말한다. 어떤 공포도, 슬픔도, 끝이 있고 한계가 있다고. 따라서 오래 슬퍼할 필요가 없다고. 이런 비극은 삶의 테두리 밖의 것, 시간을 넘어선 것이라고. 씻어버릴 수 없는 오물로 더럽혀진 간악과 불의의 기나긴 시간이라고..... 시인, 좋은글 2011.10.06
좋은 점은 뭐지? ' 좋은 점은 뭐지? 일이 꼬이고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좋은 점은 뭐지?', '내가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이지?'하고 생각해 보라. 잘 생각해보면 어떤 상황에서든 좋은 점을 발견할 수 있다. 교통체증으로 도로 한가운데에 갇혀 있는가? '자동차가 없는 사람도 많은데 그래도 난 자동차가 있잖아'라고 생각.. 시인, 좋은글 2011.09.30
♤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져라 ♤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져라 남자는 무작정 여자에게 호기심을 갖지만, 여자는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에게 관심을 갖는다. 여자의 본심은 싸울 때 드러나고 남자의 본성은 취중에 노출된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사람은 그리움을 남긴 사람, 눈을 뜨고도 생각나는 사람은 아픔을 남긴 .. 시인, 좋은글 2011.09.26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 그의 세 번째 아버지는 이발사이다. 그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 였단다. 우쓰미 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언제 .. 시인, 좋은글 2011.09.25
힐러의 길 힐러의 길 '애무 호르몬' 부드러운 접촉을 할 때 감각을 통해 전해지는 좋은 느낌은 옥시토신 때문이다. 옥시토신의 '애무 효과'는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날마다 부드러운 마사지를 받은 쥐들은 마취 없이 수술이 가능할 정도로 진정된 상태를 보였다. 사람의 경우에도 접촉과 마사.. 시인, 좋은글 2011.09.21
딱 한 사람 딱 한 사람 누구나 가끔은 마음이 외롭고 쓸쓸할 때가 있다.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 날도 있다. 그런 날, 수백 명의 이름이 등록된 휴대전화의 전화번호를 뒤적이다가 적당한 이름을 발견하지 못해 황망해지는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마음을 풀어놓고 싶을 때 연락하고 만나줄 사.. 시인, 좋은글 2011.09.16
가을 사랑 / 오늘 아침 오늘 아침 똑같은 아침을 맞아본 일이 있는가. 똑같은 하늘, 똑같은 태양을 본 일이 있는가. 어제의 하늘은, 어제의 태양은, 결코 오늘의 그것이 아니다. 삶은 정반대되는 두 가지 요소를 다 포함하고 있다. 삶은 낡았으면서 동시에 새로운 것이다.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시인, 좋은글 2011.09.14
1867년 독일에서 조선에 관하여 발행된 엽서 와 그림들 1867년 독일에서 조선에 관하여 발행된 엽서 와 그림들 (귀중한 자료입니다) 수확 1867년 독일에서 발행된 엽서. 점치는 풍경 1867년 독일에서 발행된 엽서임. 점보는 풍경을 그린 것 같은데 복장이 한국인의 복장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지 못한 것 같음. 제물포 풍경과 양반.1867년 독일에서 발행된 엽서 로 .. 시인, 좋은글 2011.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