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의 예의 가족끼리의 예의 "움직이는 두 물체가 서로 부딪히면 마찰이 생기는 것은 자연법칙이다. 따라서 두 사람이 만나면 늘 갈등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서로 좋아하든 싫어하든, 예의는 서로 부딪히게 되어 있는 두 인간이 함께 일하도록 해주는 윤활유와 같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인.. 시인, 좋은글 2010.05.24
[스크랩] 불랙홀님의 생일 축하드립니다 가정의 달 5월!]에 태어나신 불랙홀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오늘 하루 더욱더 행복과 기쁨과 사랑이 넘치시며 최고의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모.. 시인, 좋은글 2010.05.19
[스크랩] 세월은 가고 / 여현옥 세월은 가고 呂 賢 玉 사각거리는 마른풀잎 소리 들린다. 살아온 날들이 낙엽으로 쌓인다. 바람 한 줄기에 마지막 한 잎마저 떨어지고 사라지지 않으면 되살아날 수 없는 그 머나먼 길을 배회하다가 노래하다가. 시인, 좋은글 2010.05.18
[스크랩] 詩林에서 /여현옥 詩林시림에서 呂賢玉 봄비가 내립니다 양지바른 詩壇(시단)에 맘 속 짐 하나 내려놓습니다 아지랑이 속으로 강물이 흐릅니다 꽃도, 잡초도 詩林은 짙고 깊기만 합니다. 시인, 좋은글 2010.05.11
나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나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의 한계가 없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꿈을 가졌었다. 그러나 내가 좀 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내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 시인, 좋은글 2010.05.11
100년전 교통수단과 변천사 나들이 1897년 최초의 기관차 1899년 보신각과 전차 1900년경 한강 여객선 1901년 가마 1904년 초헌 1904년 인력거 대기소 1907년 경성역사 1925년 승합택시 1920년대 말 대한제국기 전차 1935년 초기 자동차 1935년 대형버스 1935년 시발택시 1950년대 후반 마차 1958년 남산 케이블카 1962년 지하철 개통 1974년 버스 안.. 시인, 좋은글 2010.05.08
[스크랩] 밤비 / 여현옥 밤비 呂 賢 玉 한여름 밤 장대비가 내린다 나도 모르게 창가로 다가가 싱그러운 초목 빗속 나신을 엿본다 시들어 간다는 게 서러워서일까 초라해진 모습이 부끄러워서일까 잠들지 못하는 까만 밤이 자유롭다 지난날의 사랑노래는 빗줄기를 타고 흐르는데. 시인, 좋은글 2010.05.06
[스크랩] 풀꽃사랑 / 여현옥 풀꽃사랑 呂賢玉 숲속 오솔길엔 흙먼지 날으는 신작로엔 개구리 울음소리 요란한 논두렁길엔 해맑게 웃음 짓는 이름 모를 풀꽃들이 산다 눈길 한 번 주는 이 없어도 지나가는 미풍과 춤출 줄 알고 찾아주는 어떤 미물일지라도 반길 줄 안다 그 여린 꽃잎에 서려있는 긴 겨울밤 불면의 몸서리를 아는 .. 시인, 좋은글 2010.05.02
[스크랩] 사랑으로 쓰는 편지 / 여현옥 사랑으로 쓰는 편지 呂賢玉 목련꽃 이파리 하나 길가에 뒹구는 것도 이토록 가슴 아픈 일인 걸 복사꽃 한송이 흩날리는 것도 이렇게 슬픔으로 다가오는걸 밤을 지새운 풀벌레 처럼 목태우다 꽃진자리 발밑에 누워있는 시린 꽃잎을 모아 소녀의 꿈으로 매달았다 핑크빛 고백 한 아름 보듬고 수줍음 조.. 시인, 좋은글 201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