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잎 크로바 - 공유 공유 "그 대신, 부인과 저는 어떤 것을 공유했어요. 다른 누구와도 공유할 수 없는 소중한 것을. 다른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것을요." - 무라카미 하루키의《1Q84》중에서 - * 음식을 함께하면 식구가 됩니다. 배움과 경험을 함께하면 벗이 됩니다. 꿈과 비전, 꿈너머꿈을 함께하면 평생의 동반자가 됩니.. 시인, 좋은글 2010.06.13
사랑하며 사는 세상 나는 당신이 되고 당신은 그대가 되는 아름다운 세상이면 참 좋겠습니다. 숨기고 덮어야 하는 부끄러움 하나 없는 그런 맑은 세상 사람과 사람사이닫힌 문 없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귀한 사랑 받고 살아야 하기에 서로를 이해하고 감싸주고 도란거리며 사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가졌다고 교만하.. 시인, 좋은글 2010.06.11
넉넉하고 풍요로은 삶, . 넉넉하고 풍요로운 삶 인생 다 그렇게 사는 거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 거예요 때론 자존심 죽여야 할 때도 있는 거고 미운 사람 용서해야 할 때도 있는 거죠 길지 않은 인생 조금씩 베풀면서 좀 손해 본 듯 살아만 간다면 편안한 인생길 되는 거잖아요 가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계.. 시인, 좋은글 2010.06.10
죽음의 계곡’ 누구든 그곳에 가면 죽는다! UFO 때문? ‘죽음의 계곡’ 누구든 그곳에 가면 죽는다! UFO 때문?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뉴스엔 유경상 기자] 러시아 올구다크흐강 근처 계곡, 다이아몬드를 노린 보물 사냥꾼들이 몰려들었으나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6월 6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Extreme Surprise'에서는 보물을 노린 사냥꾼들이 연.. 시인, 좋은글 2010.06.06
인간의 능력으로 판단불가! 피눈물 흘리는 성모상(신비한 TV서프라이즈) 인간의 능력으로 판단불가! 피눈물 흘리는 성모상(신비한 TV서프라이즈) 피눈물을 흘리는 성모 마리아상의 정체는 무엇일까? 2005년 이탈리아 치비타베키아 법원에서는 이에 대해 인간의 능력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는 기상천외한 판결을 내렸다. 6월 6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Extreme Surprise'.. 시인, 좋은글 2010.06.06
현충일을 맞이하여 파월 월남전을 생각해 본다 저녁 노을 을 한참 바라보다 보면 지난 베트남 전쟁 당시의 추억 속으로 빠져들고만다. 누구도 알아주지않는 전쟁의 기억 이제는 잊을만도한데 잊혀지지 않는 이유가 뭘까? 부산항의 파월 수송선 베트남 전쟁은 대한민국 군대가 외국에서 싸운 첫 전쟁이었다. 1965년 공병부대인 비둘기부대의 파견을 .. 시인, 좋은글 2010.06.05
그날처럼 / 心香 呂賢玉 그날처럼 呂賢玉 언제나 그 자리에 조용히 서있는 그와 춤추던 잎새들이 싸늘한 갈바람에 손을 놓는다 그대로 머물고 싶어서라 그 꿈속에 잠들고 싶어서라 망초꽃 진 자리에 밤새 시린 꿈 하나 심다가 따듯한 꽃잎차 한 잔 놓고 창가에 앉아 그날처럼 햇살 한 아름 품는다. 시인, 좋은글 2010.06.03
고 백 고 백 心香 呂賢玉 마실 줄 모르는 술 한 잔에 온몸이 떨렸다. 나에게도 이런 떨림이 숨어 있었던가. 스무 살 적 몸서리치도록 앓았던 그 열병이 도져 온몸이 마비된 채 깊은 늪속에 빠져들었다. 숨이 가파오고, 심장이 뛰고 차라리 그날 그 늪속에 빠진 채 숨 쉬는 것마저 잊어버렸더라면 .. 시인, 좋은글 2010.05.31
그런 사람이면 / 心香 呂賢玉 그런 사람이면 心香 呂賢玉 사람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눈빛 한 번 맞춘 적 없어도 생각만 해도 격이 높아지는 사람 장마 중에도 간혹 찾아오는 아침햇살 같은 싱그러운 사람 일상에 지쳐 흔들리고 있을 때 따듯한 말 한마디로 꼭 잡아주는 사람 무슨 말을 해도 잘 받아주고 어깨를 기대도 좋을 편안한.. 시인, 좋은글 201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