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雪のみちのく/ 藤あや子

김용주 시인 2016. 3. 2. 21:19


유키노 미치노쿠 - 후지 아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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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のみちのく 
 
作詞 三浦康照  
作曲 小野 彩 編曲 前田俊明
 

사랑해서 울고 단념해 가까스로 도착한 눈

내리는 미치노쿠 고도마을
난롯가에서 혼자 마시는 술에
미련이 몸에 얼어붙어요
여기는 추운 여기는 가쿠다테

격렬함 탓에 슬픔이
지금도 나무라요 가슴에 남긴 사랑의 상처
밤기차의 기적 소리 꿈에서 들으면서
문득 눈을 뜨는 객지잠
아아 눈 내리는 숙소  눈 내리는 숙소
당신 어디에 여기는 오마가리

곶으로 떠나면 가루눈이
뺨에 냉정하게 헤어져 눈물을 자아내요
말없이 사라진 미운 사람이지만
두 사람의 짧은 추억이
아아 미치노쿠의 미치노쿠의
여로에 사라져요 여기는 오가의 바닷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