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別れ船 (와카레부네, 이별의 배) - 都はるみ (미야코하루미)

김용주 시인 2016. 7. 14. 07:02

    이별의 배 / 미야코하루미 아쉬움이 끊이지 않아요. 끝이 없어요 이별의 배에서 징이 우네요 마음을 고쳐먹고 단념하며 꿈은 뱃길에 버리고 가요 안녕히! 라는 이별의 한 마디는 남자이기에 강하게 말하지요 어깨를 두드리며 빙긋 웃으며 울면 안 돼! 라는 가슴속 다짐을 해요 희망이 아득히 먼 파도 위에 맹세하는 마음도 그대 때문이지요 그나마 좋은 때가 올 때까지는 고향에서 편지를 기다려 주기 바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