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 / 하창용
작은 씨 하나 자기 몸 희생 인내하며 바깥세상 환희를 만끽하려 한다
아아 좋은 세상 꽃을 사랑하는 햇님과 달님에게 꽃을 피워 주워야지
담장 안 노란꽃 ,분홍빛 곱기도 해라 누구에게 줄꺼나 예뿐 손톱 위에 꽃이 핀다
엘리스 너도 기다려 고통 뒤에 꽃을 피우자 - 시음사 김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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