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애상 [김용주] 가을 향기 고운 숨결 이별의 아픔, 고독과 절망의 늪에서 그대 옷자락을 붙잡고 슬피울던 그때 그 날이 기억 납니다 그대여
황량한 고목에도 샛파란 새싹을 틔우고 붉은 꽃을 피어주오 오늘 낙엽지는 소리에 증오도 선혈에 젖어 그리움이 처음사랑으로 승화되기에 내가 눈물을 흘린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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