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술은 눈물인가, 한숨인가 /시마쿠라사치코

김용주 시인 2019. 3. 17. 10:39




酒は涙か溜息か /島倉千代子

[술은 눈물인가, 한숨인가 - 시마쿠라사치코]


술은 눈물이런가

한숨이런가
마음의 시름을 버리는 곳
먼 인연의 그 사람
꿈을 밤마다 꾸는 애달픔이여


술은 눈물이런가

한숨이런가
슬픈 사랑을 버리는 곳
잊어야 할 그 사람에
미련을 어이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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