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悲しき天使(슬픈천사) - 모리야마료-코

김용주 시인 2019. 8. 4. 09:39



슬픈천사 / 모리야마료-코


겨울을 알리는 찬바람이 부는
거리를 가는 외톨이인 나,
추억어린 광장에서 무심결에 발을 멈추네
생각나는 것들은 그 시절의 일들
따사로운 사랑의 꿈. 봄바람과 새들의 노래와
상냥한 당신이 있었지


부는 찬바람에 흘러간 세월이 생각나고
웃는 모습도 다정한

속삭임도 되돌아오지 않네
생각나는 그 시절의 일들 따사로운 사랑의 꿈,
봄바람과 새들의 노래와
상냥한 당신이 있었지 라라라 라라라.


당신의 팔에 안겨 기쁨에 떨었던
어린시절의 나는 이제 돌아오지 않네
생각나는 그 시절의 일들
따사로운 사랑의 꿈, 봄바람과 새들의 노래와
상냥한 당신이 있었지 라라라 라라라

-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