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앙상한 가지에 행복을 달아주네요 산수유와 진달래꽃이 활짝 피어 앙상한 가지에 행복을 달아주네요 행복해하는 꽃을 보며 새롭게 시작 되는 봄 우리 사랑의 희망도 보이죠 꽃들을 시샘하듯 연일 부는 찬바람이 야속하기도 하지만 계절은 어김없이 오고 있어요 꽃들도 꿈을 꾼다면 아마 사랑하는 짝을 찾아 가고 싶어 예.. 시인, 좋은글 2012.04.09
감탄하는 것 . 감탄하는 것 감탄하는 것, 이것은 모두가 손에 쥘 수 있는 행복이다. 몇몇 팔순의 작가들은 '노년의 지복'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을 감탄의 힘에 대해 감격해서 말한다. "우리가 이렇게 이 순간 아직 살아서 오고가고, 맞이하고 맞이되고, 갈망하고 갈망되고, 주변의 모든 것을 느끼고 음.. 시인, 좋은글 2012.04.09
봄 햇살 처럼 따뜻한 사람 봄 햇살처럼 따뜻한 사람 봄 햇살 만큼이나 따뜻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햇살처럼 내려와 내 가슴에 앉아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깃에 닿을듯 말듯 살며시 스쳐 다가와서 나의 살갗 깊숙이 머무는 내 입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때문에, 내가 언제 부터인지 마음 한 쪽을 깊게 도려.. 시인, 좋은글 2012.04.05
오늘하루는 이런마음으로 오늘하루는 이런마음으로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안녕히"가 아니라 "새로운 내일을 위하여" 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슬퍼하지 마세요"가 아니라 "즐거운 날들을 기억하고" 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고마웠어요"가 아니라 "서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입니다. 마.. 시인, 좋은글 2012.04.04
눈과 귀와 코, 그리고 입과 손과 다리 눈과 귀와 코, 그리고 입과 손과 다리 사람에게 봉사하는 여섯 개의 기관이 있다. 그 중 세 개는 사람이 통제할 수 있고, 세 개는 통제할 수 없다. 눈, 귀, 코는 사람이 통제할 수 없다. 왜냐하면 사람은 원하지 않는 것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를 맡기 때문이다. 남은 세 개, 입,.. 시인, 좋은글 2012.04.02
커피 처럼 그리운 사람아 커피 처럼 그리운 사람아 블랙홀1 사랑하는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운 날엔 까맣게 타 들어간 알갱이 내 속마음인양 정겨울 때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위로 떨어지는 알갱이 그 위에 하얀 물보라를 펼치는 부드러운 크림.. 당신의 품속으로 스며드는 나인 듯 조심스레 떨어트려 봅니다. 맑.. 시인, 좋은글 2012.03.30
창문을 열어봐요 창문을 열어봐요 그런데 말야, 방안의 창문을 열어야 바람도 불어오고 햇살도 들어오겠지. 담장 밖을 나가보면 더 좋을거야. 길을 걷다 보면 새 세상도 보일 테고 함께 걷고 있는 친구도 만날 거야. 마음이 문제일 거야. 닫힌 문을 열어봐. 아마도 웃을 일도 자주 생길거야. 분명! - 박병철.. 시인, 좋은글 2012.03.28
사랑의 향기를 전하며 글쓴이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 바다 사랑의 향기를 전하며 마음속 깊이 사무치는 그리움이 살갗을 가볍게 스치는 바람 속에 당신의 채취가 느껴져요 변함없이 맑은 미소는 나를 감싸주고 순수하고 정성스런 마음은 부족하기만 한 나를 채워주며 헌신적인 당신의 사랑으로 나는 .. 시인, 좋은글 2012.03.28
아름다운 복수 아름다운 복수 너를 모욕하는 사람의 기분에 휩쓸리지 말아라. 그 사람이 널 끌고 가고 싶어 하는 길로 들어서지 마라. 너를 모욕하는 사람에게 복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레프 톨스토이의《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중에.. 시인, 좋은글 2012.03.27
인생의 스승은 시간이다 인생의 스승은 시간이다 인생의 스승은 책을 통해서 배운다고 생각했는데 살아갈수록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나를 가르치는 건 말없이 흐르는 시간이었다, 풀리지 않는 일에 대한 정답도 흐르는 시간 속에서 찾게 되었고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메세지도 거짓 없는 시간을 .. 시인, 좋은글 201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