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 1142

누군가는 그랬다

누군가는 그랬다 누군가는 그랬다 시련은 견딜수 있을 만큼만 준다 아무리 죽을것 같은 시련도 견딜수 있을 만큼의 시련이라고 사랑도 그러하다 금방이라도 눈앞에 사라지면 이 세상 다 끝난것 처럼 죽음까지도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난 다음 먼 훗날 뒤 돌아보면 그저 지나온 시간속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아픔 가득한 추억일뿐... 우린 그 추억으로 남은 생을 살아간다 때론 기쁨으로 때론 슬픔으로 때론 그리움으로 그렇게 마음속에서 떠나 보내지 못하고 남은 평생을 허상만 끌어안고 그렇게.. 우리의 모습이 아닐련지 -수수-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