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는 법 침묵하는 법 우리가 갖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우리가 조용히 있지 못하기 때문에 오는 것이다. 우리는 침묵하는 법을 알지 못한다. - 릭 워렌의《하나님의 인생 레슨》중에서 - 시인, 좋은글 2013.11.28
구경꾼 . 구경꾼 우리가 무엇을 배웠는가? 자신의 꿈을 좇으며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 곧 뭔가를 짓고, 그리고, 개조하고, 채워넣고, 견뎌내고, 구입하고, 팔고, 미소 지으며 살아가는 이들은 무사히 살아남는 반면, 남의 허락이나 보장된 성공, 다른 사람의 도움을 마냥 기다리는 사람.. 시인, 좋은글 2013.11.23
[스크랩] 너, 은행잎 / 여현옥 너, 은행잎 呂賢玉 한 여름 무던히 앓더니 그리움 하나 달고 기어이 속 가슴을 쏟아 낸다 오만한 빛 잃고 바람에 힘없이 떨어져 뒹그는 넌, 애당초 여리진 않았을 터 때가 되면 떠나는 이치를 알고 있기에 바람을 안고 곡선으로 춤을 추는 맵시 하고는 시인, 좋은글 2013.11.15
불사신 불사신 인생은 싸움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이기고 지는 것이 결과에 있지 않습니다.이기고도 지는 인생이 너무도 많고, 살았지만 죽은 인생도 많습니다. 뜻을 찾은 사람, 믿음, 정신,혼을 가진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시인, 좋은글 2013.11.15
백발백중 백 발 백 중 살아가면서 어떤 것에든 탁월해지려면 반복하고 훈련해야 한다. 훈련하고, 반복하고, 직관적으로 구사할 수 있을 때까지 그 기술을 익혀야 한다. -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처음 한 번은 쉽습니다. 그러나 반복 훈련은 어렵습니다. 엄청난 에너지와 인내력이 필요.. 시인, 좋은글 2013.11.07
혼자서 앓는 병 혼자서 앓는 병 혼자서 병을 앓아 보셨나요 그보다 힘든 일도 없습니다. 그 고통과 고독이 사람을 못 견디게 합니다. 혼자서 병을 앓아보면 알게 되는 것이 많습니다. 보이는 것, 들리는 것이 달라집니다. 무엇이 사랑인지, 누가 고마운지, 뼛속 깊이 알게 됩니다 시인, 좋은글 2013.11.06
매력 있는 지도력 매력 있는 지도력 지도력에도 격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감동으로 이끄는 지도력이 최상의 격입니다. 무력, 금력이 아니라 마음으로 움직이는 힘, 그것은 문화에서 나옵니다. 문화를 안다는 것은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이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아픔과 슬픔과 눈물을 이해한.. 시인, 좋은글 2013.10.29
보고싶은 여인의 그림자 보고싶은 여인의 그림자 한 손에 술잔을 들고서 마음엔 여인을 걸고 세월을 마셔 보노라 그 날을 되새기면서 내 눈가엔 이슬 맺혔고 흩어진 머리위로 흘러내리네 궂은 비는 궂은 비는 내 맘의 눈물인가요 지금은 없네 지금은 가고 없네 떠나 가버린 여인아 보고싶은 여인아 열열한 사랑.. 시인, 좋은글 2013.10.27
적당한 거리 적당한 거리 "누군가를 진지하게 사랑하고 필요로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전조도 없이 그 상대가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고 혼자 덩그러니 남는 것이 두려웠는지도 몰라." "그러니까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늘 상대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려고 했어. 또는 적당히 거.. 시인, 좋은글 2013.10.25
그냥 서 있는 것도 힘들 때, 그냥 서 있는 것도 힘들 때 균형을 잡는다는 것의 바로 세운다는 것의 똑바로 간다는 것의 아니 그냥 서 있는 것의 존재하는 것의 통증 - 한준희 시집《사랑》에 실린 시- 저도 잘 압니다. 너무 아파서 서 있기도 힘들 때가 있습니다. 걸을 수도 누울 수도 없는 통증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 시인, 좋은글 2013.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