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좋은글 917

[스크랩] 소리없이 가버린 사랑 - 시인 / 미랑 이 수 정

소리없이 가버린 사랑 시인 / 미랑 이 수 정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이따금씩 회상에 잠깁니다. 풀잎에 영롱했던 아침이슬처럼 왔다가 훌쩍 가보리고만 사랑 아침마다 창문을 두드리는 새들이 고운 목소리로 저에게 속삭입니다. 사랑이 없다는 건 슬픈 거라고..... 홀로서서 멍하니 하늘만 바라봅니..

시인, 좋은글 201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