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좋은글 917

지루한 밤은 가고...(황장엽 북한 前 노동당 비서 미공개 時)

지루한 밤은 가고... 지루한 밤은 가고 새아침 밝아온 듯 하건만 지평선에 보이는 검은구름이 다가오는구나 영원한 밤의 사절이 찼아 오는구나 벌써 떠나야할 시간이라고 이세상 하직할 영, 이별 시간이라고 값없는 시절과 헤어짐은 아까울 것 없건만 밝은 앞날보려는 미련 달랠길없어 사랑하는 사람..

시인, 좋은글 2010.10.16